블로그 이미지
물생활 새로이 시작~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pdhs111
하얀물방울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total
  • today
  • yesterday
2013. 10. 20. 21:10 물생활 스토리

Green AchillesKotabaru Jade 이 두종의 부세를 새로이 봉달 해왔다.


나나의 매력에서 벗어나 점점 부세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듯 하다.. 아직까지 가격은 비싸지만.. 그래도 자꾸 끌린다.. ㅠㅠ


'물생활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의 변신은 무죄 & 디퓨저 구입  (0) 2013.10.31
사료를 거부하다니..  (0) 2013.10.20
드디어 입수완료~  (0) 2013.10.16
부세 활착  (0) 2013.10.08
다 녹아버린 다크레드모스 ...  (0) 2013.10.01
posted by 하얀물방울
2013. 10. 16. 14:40 물생활 스토리

어제 3시간의 고택을 기다림 끝에, 에비텐 15수를 분양받았다.


너무 긴박하고, 기뻐서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한게 아쉽다.. 하지만, 매우 좋으신 분께 분양 받아서 나 또한 매우 기쁜 느낌이다.


ㅎㅎ 처음으로 약 3시간정도의 물맞댐을 시키고 난 후에야, 수조에 입수 시켰다. 아주 기쁘다 ^^

posted by 하얀물방울
2013. 10. 8. 18:57 물생활 스토리

  순간접착제로 붙인 나나의 70%가 녹은 상태에서.. 샾에서 부세입고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부세 4촉을 봉달 해왔다.


  나나에 비해 확실히 비싸긴 하지만, 나나와는 아주 다른 느낌이 풍긴다.

  비닐에서 꺼내놓으면, 이름을 까먹을거 같아서... 비닐 채 사진을 찍었더니, 정확한 모양은 찍기 어려웠다.. 


Flora


Giganto Blue Wave / Trading Name: Giant Shine Blue


Sekadau "Giganto Theia" (Trading name: Theia v9)


Brownie Brown


  이름 참 어렵다.. 사면서도, 몇번이고 물어봐서, 샾 주인아저씨께 굉장히 미안했다...

녹았지만, 새순이 난 나나를 제외하고 과감하게 뜯어버리고.. 열심히 구도를 잡고 활착 완료!


꺼내서 활착할 때는 굉장히 흡족했는데... 활착을 완료하고, 수조에 다시 투입하니... 왠지 어디가 어설픈듯 싶다... 










 

풀샷~


posted by 하얀물방울
2013. 10. 1. 22:26 물생활 스토리

  다크레드모스가 녹기에, 왜이럴까... 싶었다. 

  모스에는 지식이 전무한지라 아무런 이유도 모르고, 시약으로 물의 상태를 측정해도, 딱히 문제가 될 부분은 없었는데 말이다..


이렇게 이름에 걸맞게, 짙은 붉은색을 띄던 모스가.. 



이렇게 거무튀튀하게 변하더니...



여기에 다크레드모스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다 녹아버렸다.. ㅠㅠ



왜이럴까 구글링을 해봤더니, 한 블로그에 '홍봉모스 ' 라고 하는 포스팅을 읽으면서, 


다크레드 모스인데 마지막 죽음을 앞두고 

이렇게 아름다운 색상을 내고 산화하는 것이다.


라고 적혀있었다...  죽음을 앞둔 마지막 모습을 본 걸까..? ㅠ_ㅠ

'물생활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입수완료~  (0) 2013.10.16
부세 활착  (0) 2013.10.08
알몬드 씨앗 구매.. 그리고 충격의 결말..  (0) 2013.09.27
정체불명의 이끼(?)  (0) 2013.09.16
누구냐 넌..  (0) 2013.08.25
posted by 하얀물방울
2013. 9. 27. 19:14 물생활 스토리

  알몬드 잎이 물생활에 있어서, PH의 하강도 도와주고 매우 이로운 잎이라고 지속적으로 들어왔다. 허나 이 열대식물인 알몬드 잎을 구하기도 좀 힘들고, 매번 사기도 뭐해서 씨앗을 파는곳을 수소문 한 끝에, 최근에 공구를 한다는 한 사이트에서 1셋트에 3개 들어있는 알몬드 씨앗을 구매해서 그제 택배로 수령했다.


  친절하게 설명서도 들어있었고, 알몬드 씨앗 까는법을 적어놓은 몇몇 블로그 포스팅을 정독한 후에, 펜치를 들고, 힘조절을 하여 깨기 시작하였다.. 


허나, 펜치로 아무리 까려고 해도, 안까지기에 일단 패스하고, 다른 두개를 먼저 까기로 하였다. 그런데.. 맨 먼저 집었던 알몬드 씨앗이 너무 안까졌던걸 의식해서였을까... 나름 살짝 힘을 줬는데 와지직하는 소리와 함께.. 말그대로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허무함을 뒤로한 채, 두번째 씨앗을 까려고 힘을 줬는데.. 역시나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게다가 씨앗의 끝부분은 약간 썩어있었다. 화가나서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공구했던 사이트에 접속을 해보니.. 이럴수가.. 썩은 씨앗을 사진찍어서 보내주면, 추가공구때 보상을.. 


  그러나 이미 창밖으로 흩어져 버린 이 씨앗을 어찌 찾을까... 좀 더 일찍보고, 이렇게 포스팅을 위하여 사진이라도 찍어놀걸..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해서 이러이러한 사정을 설명하였지만, 역시나 .. ^^;; 마지막 남은 씨앗을 까기 위하여, 망치와 일자드라이버의 조합으로 정말 살살~ 툭툭 쳐서, 드디어 성공 ^^




나머지 두개의 씨앗... 6천원이 너무 아까웠다.. 

하루정도 말린 후에 심으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다가 하루정도 말린 후에, 테이크아웃 커피잔에다가 고이 심어놨다.. 제발 부탁이니 싹이 올라와 다오.. 


'물생활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세 활착  (0) 2013.10.08
다 녹아버린 다크레드모스 ...  (0) 2013.10.01
정체불명의 이끼(?)  (0) 2013.09.16
누구냐 넌..  (0) 2013.08.25
슬러지의 대량증식이 시작되었다.  (0) 2013.08.19
posted by 하얀물방울
2013. 9. 16. 19:02 물생활 스토리

정체불명의 생물 달팽이에 이어서.. 그 달팽이의 정식 명칭은 '왼돌이물달팽이'였다. 


이번에는.. 이끼류인듯 싶다.. 

허나 내가 여지껏 봐왔던 이끼류와는 완전 다르다... 


이끼치고는 뭐랄까.. 너무 잘보인다(?)고 해야 하나...



이끼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눈에 띄게 휘날리고 있다.



여기도...



전체적으로 ..살아 숨쉬는 것 같은.. 해조류같은 느낌이 든다.. 

.

.

.

이끼일까 싶어서, 생물병기 스노우볼을 투입했는데 아무런 변화도 없다.. 

posted by 하얀물방울
2013. 8. 25. 12:38 물생활 스토리



누굴까...


전혀 예상밖의 생물이 제 수조에 첫 주민으로 입주하였다.. 

어제 밤 12시.. 조명이 꺼지기 몇분 전에 발견한 주민이다.




자연활착한다고, 밖에다가 내놔서, 기존에 창궐하였던 모든 납작달팽이들이 멸종이 된 상황에서, 정말 놀랄만한 일이다. 



어디서 들어왔고, 어디서 저렇게 큰 것일까...


 

생김새로 보아 렘즈혼같아 보이는데... 등딱지를 보아하니, 제가 알고있는 렘즈혼의 색이 아니고...


첫 주민인 정체불명의 달팽이라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지금 저 달팽이를 꺼내느냐, 아니면 저렇게 이끼라도 먹으라고 냅두는게 나을지 고민중인다...

posted by 하얀물방울
2013. 8. 19. 21:41 물생활 스토리


  난생 처음겪는 일이다.. 유목에 대량의 슬러지라니... 유목 하나도 아니고.. 셋팅되어있는 모든 유목에서 슬러지가 창궐하고있다.... 물잡은지 1주일도 안지났는데, 이를 가만히 두고 봐야 할 일인지, 피해를 감소하고라도 생물병기라도 투입을하여 슬러지를 일단 제거를 해야 할지 고민인다.



  엄연히 생물병기들도 한 생명체이거늘.. 아직 제데로 된 환경이 아닌데 투입을 하는건, 암모니아냄새 가득한 화장실에서 살게 하는것과 같은 이치이라 생각이 된다... ㅠㅠ




그나저나, 샾에서 스타모스활착유목을 구입하였는데,  저 가운데에 핀 새순은... 도데체 정체가 무엇일까...



posted by 하얀물방울
2013. 8. 14. 23:33 물생활 스토리

2달을 기다렸다. 그 이전에는 2년이라는 공백이 있었다. 오늘은 2년 하고도 2달을 기다리고 첫 삽을 뜬 날이라고 해두고 싶다.


솔직히 2달이라는 기간은 애매한게;; 그간 베타를 키우기 위하여 물잡이를 하던 기간이라..



어쨋든 이런 기간에 연연하는 것 보다, 다시 물생활을 시작했다는거, 수조안에서 펼쳐지는 나만의 세상을 다시 꾸밀 수 있다는 거에 매우 기쁘다.


확실히 2년 전에 비해서 모든면에서 더 좋은 제품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그 가격또한 매우 저렴해 졌다. 그러나, 2년전에 했던 것보다, 좀더 세련되어지고 싶어서 초기투자비용은 얼추 비슷해졌다.




역저면때문에, 컴팩트소일을 대략 6cm 정도 깔았더니 매우 높아보인다. 에하임도 설치해놓고, 물속에 손을 넣지 않기위하여, 모든 장식을 미리 적재적소에 셋팅을 해놨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  쿨제이님의 미네랄구슬들을 수조에 물이 차있는 상태에서 떨궜을 때, 생겼던 크레이터.. 그걸 미연에 방지하고자 저렇게 미리 쌓아놨다.




셋팅할 유목과 수초들 ~ 정말싫어하는 모스류 피시덴, 불꽃모스, 다크레드모스, 술라웨시모스도 처음 넣을 예정이다. 그리고 메인인 나나들.. 골든나나와 바리테리, 그리고 미니마까지...


순간접착제로 붙여놨더니.. 나나의 상태가 아주아주 안좋다.... 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기다릴 뿐이다.




멋들어진 에하임여과기와, 메타큐브 WOOD LED를 장착하고, 원하는 자리에 유목을 셋팅해놓고..




드디어, 물을 채워넣기 시작하였다. 소일이 패이지 않게, 분무기로 바꿔서, 졸졸졸~~




물 다 채우고 난 후에, 조명을 키고 찍어보았다. 자연활착시킨다고, 유목을 죄다, 통에다가 넣어놓고 랩으로 쌓아놨을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까 다크레드모스 색이 아주 이쁘다.



계속 저 색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아니, 더 진해져서 이름그대로 '다크레드'의 색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

.

.

.


불을 끄고, 수면에 일렁이는 불빛을 찍어봤다. 2년전에 사용했던 T-5등(8W)에 비해 확실히 LED가 밝다는걸 느낄 수 있는 사진이라고 할까.. 


어쨋든 이제 또다시 기나긴 물잡이의 시간을 보내야 겠다. 대략 2~3달.. 길면 5~6달이 되겠다. 아마도 이 수조의 주인은 늦가을이나 초겨울 쯤에 입주가 가능할 듯 싶다.


내부공사는 이미 다 끝났다. ^_^




===============================================================================================


스펙 :


장미수조 40큐브 (4면 디아망)

NAS 40큐브 맞춤다이 (화이트 하이그로시)

에하임 2213

BOS 역저면 여과기 (6pcs)

메타큐브 맞춤 WOOD LED 

컴팩트 소일 10L


posted by 하얀물방울
2013. 8. 7. 00:22 물생활 스토리

모스를 지지리도 싫어하는 나인지라, 이번 어항에도 나나와 미크소리움 그리고, 신상(?) 인 부세류로 꾸미려다가, 자연활착이라는 것을 알게되어서 지난 6월 29일 유목에 피시덴을 자연활착시키기로 하였다.

담뽀뽀에서 좋은분께, 피시덴을 분양받고 검역차 식초7:물3 정도 비율로 한.. 5분정도 담가뒀다가 유목에 자연활착을 시도하였다. 피시덴을 면도칼로 잘게 쪼개서 핀셋으로 유목에 잘~ 펴바르고, 작업이 끝나기 전까지 마르지않게 틈틈히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난 후에, 통에다가 유목넣고, 물도 조금 넣고, 뚜겅대신 랩으로 잘 감싸고 매일매일 관찰중에 1주일이 지나서 중간평가를 위하여, 랩을 벗기고 보니... 모스가 죄다 갈색이기에... 뭐가 잘못되었을까나 하고 동호회 사이트에 질문해 보았더니 모두 괴사... 하였다는 판정을 받았다. ㅠㅠ


7월10일날 부랴부랴 다시 분양을 받고, 이번에는 그냥 수돗물에 10분정도 검역을 시키고, 다시 처음부터 다시 작업 시작.. 


현재 8월7일. 딱 1달이 되었다. 자고일어나서 오후에 수조에 넣기위하여 적응을 시키고자 미리 수중에 담가놓으려 한다.


피시덴 뿐 아니라, 불꽃모스, 펄모스, 스타모스, 그리고 고급종인 다크레드모스도 활착 하였다. 

활착이 얼마나 잘 되었을지 기대가 된다.

posted by 하얀물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