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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새로이 시작~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pdhs111
하얀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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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9. 23:17 물생활 스토리

  12월 4일은.. 나의 수조에 있어서, 또 한번의 변혁이 일어난 날이 될 것이다.


  바로, 드디어 내가 수조에 첫 이탄을 공급해 주었다는 것이다. 


  자작이탄이 아니고, 기성품 저압이탄으로 이탄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네오사의 제품을 사용하려다가, 마구마구 흔들어야 하는 귀차니즘의 발동으로 인하여.. 전전긍긍, 무념무상으로 부세를 길러왔는데.. 수중공원 사장님이 참여하셔서 예전부터 개발하시던 이탄이 완성되었다고 하여, 구입해왔다. 



  용기에, 박테리아제 만 투입하면 되는 아주아주 간편한 스타일!!! 



  구성품은 간단하다. 메인 용기와, 박테리아제통, 에어호스, 키싱고무, 그리고 확산기





1. 물 200ml 를 셋팅하고



2. 뚜껑가득, 박테리아제를 덜어내고


3. 잘 휘저어서 박테리아제가 잘 녹게 해주고


4. 용기 뚜껑을 열고, 잘 휘저은 박테리아제를 넣고 뚜껑을 힘있게 닫기!!!


  설명서 대로, 차근차근 따라하고, 60분이라는 시간을 재고 다른일을 하고 있는 찰나에 (설명서에 60분 정도 후에, 나오기 시작한다고 써있습니다), 일이 생겨서 외출하고 왔더니.. 아직까지 이탄이 나오지 않고 있었다... 집에 돌아온 시각은, 설치한 후 대략 2시간정도... ...... 뭐지!!!!!! 왜 안나오는건지.... 사장님께 여쭤보니... .... "흔들어봐요" 아하~!! 마구마구 흔들어보니... 그제서야 또르르~~ 이탄이 나오기 시작했다.


  드디어, 수조에 이탄이 처음으로 공급되는 이 역사적인 순간!! 을 만끽하며, 수조를 찬찬히 살펴보면서 부세의 상태를 확인하는 와중에, 




  아아...... 드디어, 부세들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는지 새순이 마구마구 올라오고, 부세의 마력인 특유의 펄과 색상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이 부세의 이름은... 찾아봐야 한다.. 재배치를 하였더니.... 마구마구 뒤섞여서, 기존의 사진을 토대로 이름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이... 또다른 숙제를 안겨주었다.


  어쨋든, 이탄의 공급으로 부세들의 성장은 더욱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간 놓을까 말까 했던, 이탄을 이렇게 설치하고 이탄이 공급되는 모습을 보니 수초에게 미안한 느낌이 조금이나마 사라진 것 같다. 


  아마, 조만간에 저압이탄이 아닌 퍼런통의 봄베에 가득 차있는 고압이탄으로 바꾸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하얀물방울
2013. 12. 18. 19:18 물생활 스토리

내가 생각하는 마지막 부세의 봉달이 있은 후에, 전날 활착시키고 난 다음 순간접착제의 독소를 빼고자 하루정도 물에 담궈놓은지 하루가 지난 오늘, 드디어 수조에 퐁당 시켰다.



Black Wave & Sylvia

 나름 빅사이즈에 속하는 블랙웨이브를 활착시키고 나니.. 화산석 밑부분이 허전하여, 벌브가 길게 늘어있는 '실비아'를 둘러서 활착하였다.


Artemis

  2촉을 받아온 아르테미스가, 벌브가 끊기는 바람에 반 강제적인 3촉이 되어서 끊긴 벌브를 저렇게 빙~ 둘러보았다.


Motleyana "Super Blue" & Penelope

 '페넬로프'가 '슈퍼블루'에 비해 너무 작아서.. '페넬로프'가 잘 안보인다. 특히, '페넬로프'의 뿌리위치와 벌브의 휨방향이 애매하여 정말이지 활착시키다가 벌브 끊어먹는 줄 알았다.. 




  플로엑셀의 과다투여로 인한 백탁이 좀 있는듯하다. 사진이 죄다 뿌옇게 나왔다. 붓이끼가 약간은 없어지기는 하였지만.. 완벽하게 퇴치가 되지 않았다.. 이를 어찌해야 할지 난감하다.. 플로엑셀은 최후의 방법이었는데 말이다.


  

posted by 하얀물방울
2013. 12. 13. 19:10 물생활 스토리

  자꾸 눈에 보이는 부세들.. 최근 한 카페에서 진행하는 부세공구소식에, 바로 입금하고 주문하였다... 그리고 어제 무사히 검역을 마치고 들어왔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오늘 바로 가서 주문한 부세를 데리고 왔다. 


  단 한치의 망설임이 없었다. 


  매장에 가서, 부세활착을 위한 돌덩이 4점도 같이 데리고 왔다..

  벌브의 싱싱함을 제 1원칙으로 생각하는 나이기에, 사장님이 벌브가 싱싱한 아이들로 골라주셨다.


매장 바닥에 있던 돌이기에 칫솔과 화장실 청소솔로 박박 문지른 후에 소금물에 팔팔 끓이고, 



<Penelope>


<Sylvia>



<Artemis>

아르테미스는 2촉을 구매하였는데, 집에와서 봉지를 풀어보니 3촉으로 늘어나 있었다... 



<Black Wave>



<Motleyana "Super Blue">




  이전에 구매한 부세에서 렘즈혼 알이 딸려왔는지, 렘즈혼 새끼가 발견되었을 때, 무지 놀랬었다. 눈에 출몰하는 족족 잡아주니 이제 안보이는 듯 싶지만, 항시 방심은 금물..


  일본에서 유명하다는 수초검역제에 하루정도 풀어놓고 활착은 내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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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얀물방울
2013. 10. 20. 21:10 물생활 스토리

Green AchillesKotabaru Jade 이 두종의 부세를 새로이 봉달 해왔다.


나나의 매력에서 벗어나 점점 부세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듯 하다.. 아직까지 가격은 비싸지만.. 그래도 자꾸 끌린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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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얀물방울
2013. 10. 8. 18:57 물생활 스토리

  순간접착제로 붙인 나나의 70%가 녹은 상태에서.. 샾에서 부세입고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부세 4촉을 봉달 해왔다.


  나나에 비해 확실히 비싸긴 하지만, 나나와는 아주 다른 느낌이 풍긴다.

  비닐에서 꺼내놓으면, 이름을 까먹을거 같아서... 비닐 채 사진을 찍었더니, 정확한 모양은 찍기 어려웠다.. 


Flora


Giganto Blue Wave / Trading Name: Giant Shine Blue


Sekadau "Giganto Theia" (Trading name: Theia v9)


Brownie Brown


  이름 참 어렵다.. 사면서도, 몇번이고 물어봐서, 샾 주인아저씨께 굉장히 미안했다...

녹았지만, 새순이 난 나나를 제외하고 과감하게 뜯어버리고.. 열심히 구도를 잡고 활착 완료!


꺼내서 활착할 때는 굉장히 흡족했는데... 활착을 완료하고, 수조에 다시 투입하니... 왠지 어디가 어설픈듯 싶다... 










 

풀샷~


posted by 하얀물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