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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새로이 시작~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pdhs111
하얀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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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활착'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1.03 모스활착기..
  2. 2013.08.07 모스 자연활착 어느샌가 3주째 지났다.
2015. 1. 3. 23:30 물생활 스토리

  지난번에 지인분의 이벤트로 받은 오오카사고케 모스와, 작년 11월에 분양받은 대봉황 모스, 그리고 10월 쯔음에 가족끼리 설악산에 놀러갔을 때 바위에서 캐낸 모스 2종까지 해서 총 4종의 모스가 수조속에 퐁당하기를 대기 중이었다. 



왼쪽 상단 (대봉황), 가운데 아래 (대봉황), 오른쪽 상단 (설악산 1)


오른쪽 (설악산 2)


  오늘이 그 날이라 생각이 되었다. 대봉황과 설악산모스 2종은 약 한달 보름여 동안 자연활착을 시켜놨기에 충분히 활착이 다 되었으리라 생각이 되었고, 오오카사고케 모스는 따로 편석에다가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활착을 시켰다. 


  일단 자그마한 채집통에 물을 담고, 한달 보름여 정도의 기간동안 충분하게 자연활착이 되었으리라 생각이 된 대봉황모스와 설악산모스 2종을 꺼내어 활착이 잘 되었는지 확인차 살짝 물에 담궈보니 설악산모스 2종은 완벽하게 활착이 되어있었다. 

  다음으로, 극악의 성장을 자랑하는 대봉황모스.. 물에 담그기 전에 유심히 살펴보니, 연녹색의 새순이 조금 보이기에 별 무리는 없겠다 싶어서 ... 물에 살짝 담궜더니 수면위로 둥둥둥~~ 떠다닌다... ... 깜짝 놀라서 꺼내고 수면 위에 둥둥 떠다니는 대봉황모스를 다시 핀셋으로 건져내어, 돌에 얹어놓고 ... ... 잠시나마 고민을 하였다. 이것을 그냥, 실로 묶어버릴까.. .. 하다가, 겨울철이라 자연광의 세기도 미미한 것 같고, 그래서 인가.. 싶은 생각에 내 방에 놓고, 스탠드 등을 켜놓기로 했다.




  그리고, 지인께 받은 오오카사고케모스 .. 어떻게 해야 이쁘장하게 활착 시킬까 하다가.. 그냥 편석에 순간접착제 한방울씩 떨어뜨려 활착을 시켰다. 생각했던 것 보다.. 영 아닌듯 싶기도 하고... ...


  순간접착제의 독성을 제거하고자 설악산모스 2종이 있는 채집통 안에 넣고 찰칵!




편석을.. 세워놔야 하지 않을까 하다... ... ㅡ0ㅡㅋ




posted by 하얀물방울
2013. 8. 7. 00:22 물생활 스토리

모스를 지지리도 싫어하는 나인지라, 이번 어항에도 나나와 미크소리움 그리고, 신상(?) 인 부세류로 꾸미려다가, 자연활착이라는 것을 알게되어서 지난 6월 29일 유목에 피시덴을 자연활착시키기로 하였다.

담뽀뽀에서 좋은분께, 피시덴을 분양받고 검역차 식초7:물3 정도 비율로 한.. 5분정도 담가뒀다가 유목에 자연활착을 시도하였다. 피시덴을 면도칼로 잘게 쪼개서 핀셋으로 유목에 잘~ 펴바르고, 작업이 끝나기 전까지 마르지않게 틈틈히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난 후에, 통에다가 유목넣고, 물도 조금 넣고, 뚜겅대신 랩으로 잘 감싸고 매일매일 관찰중에 1주일이 지나서 중간평가를 위하여, 랩을 벗기고 보니... 모스가 죄다 갈색이기에... 뭐가 잘못되었을까나 하고 동호회 사이트에 질문해 보았더니 모두 괴사... 하였다는 판정을 받았다. ㅠㅠ


7월10일날 부랴부랴 다시 분양을 받고, 이번에는 그냥 수돗물에 10분정도 검역을 시키고, 다시 처음부터 다시 작업 시작.. 


현재 8월7일. 딱 1달이 되었다. 자고일어나서 오후에 수조에 넣기위하여 적응을 시키고자 미리 수중에 담가놓으려 한다.


피시덴 뿐 아니라, 불꽃모스, 펄모스, 스타모스, 그리고 고급종인 다크레드모스도 활착 하였다. 

활착이 얼마나 잘 되었을지 기대가 된다.

posted by 하얀물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