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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새로이 시작~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pdhs111
하얀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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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9. 11:56 물생활 스토리

지난번, 피쉬박스 방문시에 눈여겨 봐놨고 사장님도 추천해준 부세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고 있었다.


기존의 부세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생김새와 그에 걸맞는 가격까지.. 나름 고가였었다. 그런데, 이번 피쉬박스 까페에서의 경매낙찰로 인하여, 피쉬박스에 재 방문할 기회가 생겼고.. 낙찰된 부세를 받아오면서, 그 부세까지 들이게 되었다. 




커다란 돌에 활착되어있는 부세가, 이번 경매에서 낙찰받아온 블랙아킬레스와, 미니아킬레스이다. 

두종 모두 기존에 가지고 있는 부세이지만, 부세의 벌브크기와 전체적인 크기로 보아 시간을 투자하면 훗날 엄청난 모양으로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아이였기에 들이게 되었다.



그리고, 이 길다란 녀석이.. 부세 골리앗 이다. 앞서 적었듯이 기존의 부세와는 전혀 다른 모양이다. 일단, 저 길다란 것이 벌브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사장님께 저 길다란 벌브 두동강내서 활착해도 되냐고 물었다가.. 저건 벌브가 아니라 줄기라고 하셨다. 사진에서 보면 양 끝이 검은색으로 변한걸 알 수 있는데, 그게 바로 잘라내서 저렇게 썩은 것 이라고 하셨다..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하였다.. ㅡ0ㅡㅋ 골리앗 이라는 명칭답게 모양도 가격도 내가 지금까지 수초를 구매하면서 가장 크게 돈을 쓴 듯 하다.. (아닌가?)  



아킬레스의 측면인다. 오른쪽이 블랙아킬레스, 왼쪽이 미니 아킬레스인데.. 벌브의 상태가 너무나도 훌륭하고 두툼하여 차후가 너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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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 막상 들여오니.. 수조안에 놓을 자리가 없었다... 아.... 부세에 눈이 멀어.. 놓을자리도 안봐놓고 그냥 들여온게 큰 화근인듯 싶다.. 




저 커다란 아킬레스 때문에.. 먼가 이상해져 버렸다... ㅜ_ㅜ

posted by 하얀물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