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7. 15:34
물생활 스토리
피쉬홀릭에서, 줄곧 눈여겨 보던 부세 11촉을 영입하고, 수중공원에서 또 영입한 3촉까지 총, 14촉의 부세와 함께, 4월 25일 드디어 2자어항 셋팅을 시작하였다.
6시 부터 시작하여 역저면을 셋팅하고, 소일깔고.. 기존의 유목 및 화산석을 넣고, 이끼제거에 좋다는 브라운나이트칩도 넣고.. 그리고, 새로이 영입된 부세 14촉을 자그마한 화산석에 활착시키고 난 다음 조심조심 소일위에 얹어놓고 물붓기.. 하고나니, 25일이 지난.. 26일 0시 0분이었다... ㅡ.ㅡㅋ
여과기를 틀어놓고 취침 후에 일어나 보니, 아직도 물이 뿌옇기에 헉!! 뭐가 잘못된거지.. 하고 수조를 유심히 봤더니.. 수조 앞부분에서 용솟음이 마구마구 일어나고 있었다.. 소일을 나름 평평하게 잘 깔았다고 생각했지만, 역저면여과기가 작동되면서 소일을 한번 들더니만... 평평해졌던 곳이 죄다 망가져 버렸다 .. 부랴부랴.. 물을 다 빼고, 소일 다시 평탄하게 해놓고.. 다시 물붓고... 여과기를 틀고 대략 2시간 후에 보니 아주아주 깨끗해졌다.
고한소일은 대략 2~3주정도 물잡이를 하면된다고 하니.. 이제 시간을 갖고 기다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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