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18. 19:19
물생활 스토리
2013년.. 2년만에 시작한 물생활에 있어서, 새우 다음으로 돈을 많이 들인건 이 부세가 아닐까 싶다. 대체적으로 일관성있는 모양을 보이는 나나에 비해,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이며 그에 따른 색상또한 다른 부세에 너무 꽃힌듯 하다.. 이렇게 보니.. 수조의 NO.1은 'CRS'가 아닌, '부세'인듯 싶다.
내년에는 또 어떤 부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올 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미 내 40큐브의 수조는 포화상태이다. 지금에서 드는 약간 아쉬운생각은.. 부모님의 허락으로 2년만에 다시하는 물생활이니, 2자 아니면, 3자정도의 수조를 들였더라면, 지금 여러 샾에 있는 부세란 부세는 모두 한 종씩 봉달해 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수조확장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눈치가 보인다..
소소하게 시작하려고 했던 물생활이 2년동안의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제품들의 가격이 저렴해짐으로 인하여, 예정에도 없던 외부여과기를 들여놓았고, 내 마음에 아주 쏙 드는 M사의 LED등도 구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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